커피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모닝커피, 식후 커피는 이제 일상용어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커피에도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커피가 가지고 있는 두 얼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는 우리 몸에 다양항 영향을 끼칩니다. 적당한 커피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는 300mg, 청소년들은 체중 1kg 당 2.5mg입니다. 커피의 과다섭취는 곧 카페인의 과다섭취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1)커피의 긍정적인 효과
-다이어트효과
커피가 식욕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감소시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항산화작용
커피 한잔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C 300-590mg 과 맞먹기 때문에 유해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뇌졸증 및 당뇨 위험 감소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17%, 당뇨 발생 위험을 28%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커피의 부정적인 효과
-심혈관계 문제
커피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뇌혈류의 감소, 혈압증가, 관상동맥 심장질환, 심장부정맥, 뇌졸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게되면 심박수의 증가로 인해 불면증, 가슴두근거림, 불안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소 손실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칼슘, 비타민 등 무기질이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B군의 고갈은 우리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모닝커피의 위험성
아침에 모닝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일단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카페인의 각성효과 의존도가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상태를 잘 점검해봐야 합니다.
1)소화기관 자극
공복커피는 위점막을 자극하여 이에 따른 위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과도한 각성
기상 직후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신체를 자연스럽게 각성시킵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코르티솔과 유사한 각성 작용을 하여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대사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후 바로 마시기 보다는 기상후 1-2시간 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치아변색
모닝커피는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의 갈색 색소가 치아의 미세한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의 안쪽 층에 착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믹스커피나 시럽이 첨가된 커피는 변색뿐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 변색은 꼭 모닝커피 때문이라고만은 볼 수 없고, 언제라도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3.커피의 독성
커피콩을 로스팅 할 때 아크릴아미드, 벤조(a)피레과 같은 화학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진 독성물질입니다. 물론 커피를 마시는 전부에게 공통된 해를 입히느냐에 따른 논란은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건강한 신체를 생각할 때 고려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특히 암과 관련하여 투병중이거나 걱정스런 상태라면 당연히 커피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 유익한 항산화제와 같은 물질이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않좋은 성분도 있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4.커피믹스 보다는 원두
평창올림픽 때 외국인들이 한국의 믹스커피를 맛보고 그 환상의 조합에 감명하고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믹스커피는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졸음이 올 때 먹으면 각성효과도 좋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는 설탕함량이 높습니다.믹스커피의 설탕 함량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봉지(12g)에는 약 5~6g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믹스커피를 2~3회 마신다면, 자연스럽게 15~24g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어, 이는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인 25g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설탕 섭취는 비만,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믹스 커피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뿐 아니라 바닐라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와 같이 특별히 제조된 커피에는 맛을 내기 위해 많은 함량의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첨가합니다.
이는 건강에 더 않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드립해서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탄 맛이 강하게 나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원두를 갈아서 내려 마시는 드립커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커피의 유해한 첨가물 섭취를 줄여 위험성을 낮추면서 커피를 최대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5.커피를 줄이고 건강한 차문화로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우리에게 좋은 영향도 주지만 나쁜 영향도 줍니다. 커피를 과다복용하고 있다면, 마시는 양을 줄이고 대신 다른 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1)녹차
녹차는 커피의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카페인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화 물질도 풍부하며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지방을 녹여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2)허브차
카모마일과 같은 허브차도 커피에 훌륭한 대체 음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진정효과뿐 아니라 다양한 이로움을 주기 때문에 커피섭취량을 줄이려 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하면서
최근 커피의 인기는 날로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분명 커피는 누구나 좋아하는 좋은 음료이지만, 치명적인 다른 얼굴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커피를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믹스나 탄 맛의 커피보다는 신선한 원두를 내려마시는 드립커피를 마시고,
되도록 커피의 양을 줄이고 대체음료를 찾아보는 것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FAQ(자주하는 질문)
1)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괜찮나요?
–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정 수준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일반 커피와 유사한 다른 건강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은 무엇입니까?
-녹차, 카모마일과 같은 허브차, 집에서 만든 두유는 커피와 관련된 위험 없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훌륭한 대안입니다.
3)커피는 혈당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커피, 특히 설탕 및 크리머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우려되는 사항입니다.
4)커피를 마시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나요?
-커피를 장기간 섭취하면 자극제 특성과 로스팅 중에 형성되는 독성 화합물의 존재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탈수증이 발생하며 잠재적인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커피 소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점차적으로 커피를 녹차나 허브차와 같은 더 건강한 대안으로 대체하고 집에서 만든 두유와 같은 다른 수분 공급 음료를 추가하면 커피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