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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기 위한 생활속 작은 행동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긴 수명만큼이나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의 생활속에서도 노화를 예방하는 음식과 습관을 알아둔다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화

     

     

    1.노화 진행과 관련된 단백질 변화

    스탠포드 대학교의 한 교수는 노화와 관련된 단백질의 변화가 어떤 특정한 시기가 되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4세, 60세, 78세때 이와같은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때가 되면 체대 단백질수치가 증가하고 대사질환과 함께 체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34세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노화가 서서히 일정하게 나타나는게 아니라 특정시기가 되면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서 특정시기에 올 노화에 미리 대비해 놓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2.노화 예방에 좋은 차

    건강한 식습관은 노화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요즘들어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커피의 소비는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 예방을 위해서 다음 세가지의 차를 평소에 즐겨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개피차

    개피차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 시킵니다. 또한 항바이러스 효능도 있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좋은 차입니다. 물론 개피 특유의 향기와 맛 때문에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억해 두었다가 마셔주는 것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대추차

    대추차는 혈액순환에 좋고, 심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빈혈이나 냉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대추차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추차는 그래도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쑥 차

    쑥차는 예로부터 여성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 차에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혈액을 맑게 합니다. 그리고 손발이 차가운 분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이외에도 도움을 주는 많은 차들이 있습니다. 비록 위 세가지 차가 쉽게 접할수 없는 차이기는 하지만 노화 예방을 위해서 조금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다면 노화예방에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2.노화를 늦추기 위한 식품들

    1)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

    -강황: 카레의 주원료로 쓰이는 강황은 항염증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세포의 산화와 염증을 억제합니다.

    -시금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2)콜라겐이 풍부한 식품

    -뼈를 우려낸 국물(예-사골국): I형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피부, 손톱, 머리카락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닭고기와 칠면조 고기 역시 콜라겐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최근에는 콜라겐만을 위한 건강식품보조제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3)제철음식들

    요즘은 제철음식이라는 개념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철음식이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제철음식들을 섭취하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왕이면 제철 음식들을 찾아서 먹는 습관을 길러 보는 것도 노화예방에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3.노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

    1)달달한 음식

    액상과당과 인공감미료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이런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금새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더 먹게 되니 체중 증가를 유발시킵니다. 되도록 이런 음식들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2)탄산음료

    액상과당이 제일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 바로 탄산음료입니다. 탄산음료는 마실 때는 청량감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후 대사 순환을 방해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늘리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3)가공식품(정크푸드)

    냉동식품이나 정크푸드 같은 가공식품들은 착색료, 보존료, 감미료 등 몸에 해로운 첨가제들이 다량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는 혈당을 높일 뿐 아니라 중성지방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4.노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1)생체 리듬과 수면 패턴 개선

    건강한 생활 습관 중 하나는 생체 리듬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낮에는 활동적이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가 뜨면 교감신경이, 해가 지면 부교감신경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수면 패턴이 원활하면 호르몬 분비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햇볕을 쬐는 것도 수면의 질을 높이고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 유익합니다.

     

    2)비타민 D와 자연과 친숙한 환경만들기

    비타민 D 수치가 적정 범위 (30-100 ng/mL)에 있으면 면역력과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녹색 식물을 가까이하는 것도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병행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지방이 잘 타고 골밀도가 높아지며, 당뇨 발생 위험도 감소합니다. 또한,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강화되어 관절통이 줄어들고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합니다.

     

    4)소식과 체온조절의 필요성

    적게 먹는 습관은 몸에 독소를 줄이고 자율신경계를 회복시킵니다. 소화를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또한,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30% 증가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적정 체온을 유지하려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5.정리하자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유지가 노화예방과 건강증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개피 차, 대추 차, 쑥 차와 같은 건강한 차를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제철음식과 함께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먹고 좋지 않은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자연과 벗하며 사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날 갑자기 급격하게 진행되는 노화를 조금이라도 더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FAQ(자주하는 질문)

    1)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차 종류는 무엇인가요?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차로는 개피 차, 대추 차, 쑥 차가 있습니다.
    – 개피 차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항바이러스 효능도 있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대추 차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을 강화시켜 빈혈이나 냉증 있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 쑥 차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손발이 차가운 분들에게 좋습니다.

    2) 노화를 늦추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은 무엇인가요?

    – 부드럽고 달달한 음식: 액상 과당과 인공 감미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중 증가를 유발합니다.
    – 탄산음료: 액상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대사 순환을 방해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 가공식품: 착색료,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 첨가물이 많아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고 혈당을 높이며 혈관을 좁아지게 합니다.

     3) 노화를 늦추기 위해 어떤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나요?

    – 규칙적인 운동: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유지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 적절한 수면과 생체 리듬 유지: 낮에는 활동적이고 밤에는 충분히 잠을 자며, 아침에 햇볕을 쬐어 생체 리듬을 조절합니다.
    – 적정 체온 유지: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여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 칼로리를 적절히 제한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세포 건강을 유지합니다.